'L-06A' 제품은 다운로드 7.2메가(Mbps), 업로드 5.7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고속상향패킷접속(HSUPA.High Speed Uplink Packet Access) 휴대전화다.
터치스크린 하단과 숫자버튼이 있는 키패드 밑부분에 ‘G(구글)’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했으며, 한번의 클릭만으로 G메일, 뉴스, 지도, 검색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 사진.동영상을 손쉽게 올릴 수 있는 ‘유튜브(YouTube)’ 접속이 가능하다.
510만 화소 카메라, MicroSD 외장메모리 지원 기능을 갖췄으며, 흰색(Hyper White), 검정색(Hyper Black), 빨간색(Hyper Red)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04A' 제품은 슬라이드 방식 풀 터치폰으로, 3인치 스크린과 함께 슬라이드를 올리면 숫자 키패드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모션 화가 기능’, 국.영문 문자 메시지 지원 및 ‘원세그’ TV시청 기능이 탑재돼 있고, 흰색, 노란색, 은색,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은 일본 도쿄에 있는 LG전자 디자인센터가 직접 디자인한 첫 제품이다.
LG전자는 일본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오이 유우(蒼井優)를 광고모델로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해 대비 약 3배 늘어난 150만대의 휴대전화를 이 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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