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고대출신의 신정락을 지명했다.
17일 열린 200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는 1순위 지명권을 고려대 출신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을 지명했다.또 2순위를 가진 히어로즈는 광주 진흥고 출신의 우완 김정훈을 이어 기아 타이거즈가 광주 제일고의 좌완 심동섭을 선택했다.
한화는 천안 북일고 출신의 좌완 김용주, 삼성은 배명고와 고려대를 나온 투수 임진우, 롯데는 경남고의 우완 홍재영, 두산은 순천 효천고의 장신 좌완투수 장민익, SK는 동의대학교의 우완 문광은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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