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잔디, 음반발표?! 구혜선 음악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9월 5일 첫 무대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구혜선이 장식한다. 구혜선의 음악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는 그녀의 첫 음반발표와 함께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선보일 음악은 구혜선의 첫 장편 영화에 삽입될 곡들이 포함됐다. 구혜선은 “음악 영화이다 보니 기왕이면 음악을 미리 알고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음악으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 화려한 무대에서 벌이는 카드의 비밀, 뮤지컬 ‘갬블러’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갬블러’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오는 9월 22일 공연된다. 뮤지컬 ‘갬블러’는 국립극장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대구 오페라하우스, LG아트센터 등의 큰 무대에서 공연된 대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은 뮤지컬 ‘갬블러’의 카지노 배경을 어느 공연장보다 화려하고 신비하게 꾸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채울 것이다.
-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 두 번째 한국어 공연
지난 8월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이 11월 6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로 찾아온다. 이 작품은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을 처음 한국어로 번안하여 화제가 됐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최신 음향시설과 무대장치, 화려한 조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부르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는 오는 12월 18일 공연된다. 이 공연은 제목에서 풍기는 것처럼 공연 내내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상할 수 있어 어른은 동심의 세계를, 아이는 환상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더욱 유명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은 개관 전부터 2009년 공연 일정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 준비 된 공연들 모두 지금껏 흥행가도를 달려온 작품들로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뉴스테이지=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