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성매수남 1천134명과 성매매업주 133명, 성매매 여성 401명 등 총 1천668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709명, 경기 312명, 인천 158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70%를 차지했으며, 이어 전북 128명, 부산 96명, 대구 62명 등의 순이었다.
경찰은 또 같은 기간 청소년 성매매와 관련해 574명(성매수남 422명, 대상 청소년 106명, 업주 등 46명)을 검거해 16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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