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 앨범발매와 함께 활동재개에 나선다.
박효신은 2007년 1월 5집 앨범 ‘더 브리즈 오브 시’(The Breeze Of Sea) 이후 휴식기를 갖다가 최근 성시경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음반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박효신은 지난해 11월 ‘황프로젝트’ 데뷔 싱글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새 소속사와 인연을 맺었다.
유명 프로듀서인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가 기획한 ‘황프로젝트’와 함께 작업하며, 젊고 신선한 제작 마인드에 이끌려 전격 음반제작 계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박효신이 우리와 음반 제작 계약을 체결하게 된 계기는 지난 11월 ‘황프로젝트’의 데뷔 싱글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면서 좋은 호흡을 맞춘 결과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가 기획한 ‘황프로젝트’와 함께 작업하며 박효신은 우리의 젊고 신선한 제작 마인드에 이끌려 전격 음반제작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9월 초 신작 앨범 '기프트(Gift)'를 발매함과 동시에 10월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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