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인 11번가 측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프로페셔널한 알파걸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2NE1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기존의 걸그룹과 차별화된 콘셉트의 음악 스타일, 대범하고 트랜디한 패션, 그리고 가창력까지 모두 갖춰 10대뿐 아니라 20대와 30대에 이르는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떠오른 2NE1을 11번가를 대표할 모델로 발탁해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 여성 고객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이 노출이 적어도 임팩트가 강한 그룹이라 광고 모델 제의가 많다. 특히 2NE1 TV가 주 1회 방송이지만 시청률이 높다 보니 광고 모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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