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선덕여왕’26회에서 김유신(엄태웅)이 연모를 포기하고 대의를 위해 덕만(이요원 )을 공주로 모시기로 결정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야 유민들의 결사체 복야회를 설득한 김유신은 덕만 에게 무릎을 꿇고 공주로서의 예를 갖추며 사랑과 대의 앞에서 번민하던 김유신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굳은 결심을 내비친다.
한편 ‘선덕여왕’은 시청률 40%를 넘는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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