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자’ 에 출연한 김영애와 최강희를 시대별로 비교한 UCC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세련된 외모와 이국적인 분위기로 70~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원조 얼짱 김영애와 대표 동안 배우 최강희의 작고 갸름한 얼굴형, 동그랗고 또렷한 눈매, 작고 도톰한 입술 그리고 오똑한 콧날 등 서로 닮은 미모를 과시했다.
두 여배우는 ‘박시연-김수미’, ‘김태희-견미리’를 잇는 새로운 닮은 꼴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UCC자료는 다른 중견 여배우에 비해 전성기 시절의 사진 노출이 적은 김영애의 젊을 적 모습을 볼 수 있어 원조 얼짱 배우로서 그녀의 미모가 다시 한번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화 ‘애자’ 는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청춘막장 29 박애자와 징글징글하기만 했던 엄마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리얼 감성 무비로 다음달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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