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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부탁해' 첫회부터 시원한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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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부탁해' 첫회부터 시원한 시청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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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가 20%대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AGB 닐슨 집계 결과 16.9%를 기록, SBS '태양을 삼켜라'(15.0%)와 MBC '혼'(8.2%)을 단번에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시청룰 조사회사 TNS 코리아 집계 결과에서도 '아부해'는 17.4%의 시청률을 기록, '태양을 삼켜라'(15.3)와 '혼'(10/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는 대박 작품이 없이 가뭄이 계속돼오던 수목 안방극장에 단비 같은 결과다. '태양을 삼켜라'가 우위를 선점하고 있었음에도 단숨에 1위 자리에 등극한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반짝하는 호기심이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이어질지 여부에 촉각이 곤두선다. 특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윤은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오만불손 엽기공주로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19일 방송된 첫 회는 극 중 오만불손한 상속녀 강혜나(윤은혜)와 전직 제비 출신 빈털터리 서동찬(윤상현)의 인연이 시작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화려한 볼거리와 아기자기한 스토리가 주를 이뤘지만 정작 타이틀 롤을 맡은 배우 윤은혜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나 아직 등장인물이 다 등장하지 않았고 본격적인 전개는 이제 시작인만큼 좀 더 지켜보자는 목소리도 나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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