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미누리에 따르면 조현재는 군견을 관리하는 군견병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현재는 우선 연예사병에 지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밝혔다. 그는 "연예사병에 지원하지 않게 된 계기는 부모님 생각도 그렇고 제 생각도 현역을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다"면서 "사실 사회에 있을 때 너무 제 일만 바라보고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하고 쉬지 않고 달려왔었는데 현역에 있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역 후에 대한민국 남자로서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낄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군견을 훈련시키고 관리하며 야간에는 주둔지 경계근무의 임무를 하는게 조현재의 주업무다.
조현재는 아미누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보직은 군견병이다. 군견병으로서 항상 군견 건강관리 교육 훈련 등을 항상 함께 하고 있으며 최상의 상태로 군견을 관리해서 야간에 군견을 대동하여 탄약고 순찰을 하는 임무를 맡고있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또 이 자리에서 군입대를 앞둔 연예인후배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군에 입대해라"고 조연했다. 그는 "두려움을 갖지 말고 막상 부딪혀 보면 누구나 군 생활을 잘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피력했다.
또 팬들에게 "건강하게 군 생활 잘하고 있다. 꼭 전역 후에 멋진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면서 "지금까지도 편지와 많은 사랑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팬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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