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은 8월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어린 두 자녀와 함께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했다.
사슴을 처음 본 아들 승원은 “도깨비”라며 눈을 가리고 울기도 했다.
겁에 질린 승원은 “얼른 집에 가자”며 김미숙을 잡아끌기도 했다. 김미숙은 “늦게 얻은 아이들이 정말 소중하다”며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김미숙은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답다는 말애 “내가 뭐가 예쁘냐”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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