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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 김현중, 동고동락은 과거..이젠 경쟁자!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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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 김현중, 동고동락은 과거..이젠 경쟁자! '선전포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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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 함께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꿈을 불태웠는데 이제 그 꿈이 이뤄지게 됐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싶다"

4인조 신예그룹 비투와이(B2Y)의 리더 한연(본명 안순용)이 SS501의 김현중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의형제 같은 사이로 이미 2001년부터 이듬해까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바 있다.

비록 김현중이 먼저 데뷔하게 됐지만 한연과 제주도 여행을 함께하며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등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한연은 고교 때부터 뛰어난 춤 실력으로 일찌감치 여러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당시 자생적인 팬카페까지 결성돼 무려 1만여 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자랑할 정도였다.

한편 비투와이는 8월 20일 미니앨범 '나!원!참!'을 공개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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