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에 출연한 신동은 모교인 일산 세원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을 만났다.
신동은 "고등학교 때 집이 어려웠다. 자고 일어나면 개구리가 뛰어 다니고,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비가 샜다"고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당시 힘들 때 첫사랑을 만났다"며 "일주일에 한번씩 자기 용돈으로 장을 봐와서 요리도 해주고 갔다. 학교빠지지 않게 집으로 데리러 왔다"고 고백했다.
신동은 "덕분에 고등학교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며 "비록 헤어졌지만 좋은 관계로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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