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의 중요증상으로 37.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거나 기침, 코막힘 등이 초기 증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일반 감기 환자로 생각했다가 신종플루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열이 많이 높지 않더라도 기침을 계속하거나, 누웠을 때 숨이 차는 증세가 있다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고 '에취'하는 재채기는 기도 상부에 염증이 있을 때, '콜록콜록' 하는 기침은 기도 하부와 폐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세이므로 기침이 지속 될 때 또한 플루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보건소에서 신종플루를 처방 받으려면 호흡기 증상과 함께 고열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열이 있더라도 투약기준이 되는 37.8도에 못 미치면 처방을 받을 수 없으며 신종플루가 의심된다해도 병원의 확진을 받아야 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진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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