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한 제작진은 21일 오전 홈페이지에 이 사진을 올렸다. 이별파티는 천명공주의 마지막 세트 녹화 날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과 배우들을 그간 고생했던 박예진을 위해 꽃다발과 케이크를 준비해 이별파티를 벌였다.
한 제작진은 "거침없는 입담을 뿜어내며 강행군 속에서도 특유의 털털함과 발랄함을 잃지 않던 천명공주를 더 이상 현장에서 볼 수 없다니 아쉽고 슬프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박예진은 지난 11일 방송을 끝으로 '선덕여왕'에서 하차했으며, 프로그램은 현재 40%가 훌쩍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