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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교수, 망발! '한국인 비판'..'인터뷰 하려면 돈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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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교수, 망발! '한국인 비판'..'인터뷰 하려면 돈을 내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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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호흘라이터의 한국을 폄훼하는 글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미즈노 교수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다.

미즈노 슌페이는 일본의 한국 전문가로서 현재 삿포로 시에 있는 '홋카이 상과대학'(北海商科大學)의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와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유학중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전남대학교에서 일본어과 강사로 재직하던 당시 방송에 자주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자신의 이름의 한자 순서를 바꾼 노히라 슌스이(野平俊水)라는 필명으로 일본의 극우잡지에 한국인들의 대일인식을 비판하는 글을 기고하고, 이를 묶은 서적을 펴내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미즈노는 전남대학교에서 해고당했다.

또 2008년8월30일 방송된 MBC'명랑히어로'에서 김구라가 미즈노를 안티 명랑히어로로 뽑으면서 일본에 찾아가 "'왜 인생을 그렇게 사느냐'고 이야기 하려하자 미즈노는 '자신과 인터뷰 하려면 돈을 내라고 했다'"고 폭로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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