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선배이자 1년차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손태영은 달랐다. 단숨에 박재정을 제압하며 그가 음료수를 사기 위해 자리를 비우자 유이에게 "혼자 생각하지 말고 말해야 한다. 부부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손태영은 박재정에 대해 "고향친구다. 그리고 내가 아줌마니까 오해할 필요 없다"며 유이와 친분을 돈독히 했다.
유이는 손태영에게 "박재정이 커플티를 안 입는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손태영의 속 시원한 해결 끝에 "입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한편 유이와 박재정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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