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지난 2001년 13세의 나이로 '웃기네'로 데뷔한 바 있다.
류시원의 기획사 알스컴퍼니에 발탁돼 솔로 앨범을 준비하던 하늘은 뒤늦게 OST에 참여했고, '텔미'외에 '어쩌다 너를'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서인영은 '스타일' 주인공인 류시원과 듀엣으로 '그대만을 사랑합니다'를 불렀으며, 그룹 타이푼 출신의 우이경과 업타운은 'Hey Hey Ho'를 함께 불렀다.
앨범은 오는 28일 정식 발매되며 하늘이 부른 'Tell Me'는 이재영 작곡 김진표의 절묘한 라임과 플로우, 그리고 하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미묘한 분위기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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