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은 지난 20일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야심만만2' 녹화에서 '두 아내' 속 상대역인 김호진과의 포옹신, 키스신 등 진한 애정신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남편이 애정신이 신경이 쓰인다며 질투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태영은 "남편이 처음에는 열심히 모니터를 해주더니 이제는 못 보겠다고 하더라"며 밝혔다.
이번 녹화에서 손태영은 권상우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부터 아들 룩희에 관한 이야기 등도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권상우로부터 한 번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처음 받았을 당시의 솔직한 기분, 7개월 된 아들 룩희의 육아 이야기와 남편 권상우에게 섭섭했던 사건 등 평범하지만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김지영 김호진 김용림 앤디 강지섭 등이 함께 했다. 방송일은 24일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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