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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부 소비자들의 비서 노릇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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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부 소비자들의 비서 노릇을 하라"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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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이 고급형 초고속인터넷 상품을 출시하면서 `비서학'을 도입해 화제다.

이 회사는 `프리미안'이라는 프리미엄급 초고속인터넷 상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안 매니저 양성 교육과정에 비서학을 도입했다. 연수직원들에게 비서학의 개론부터 실습에 이르는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서학은 모두 20일간의 프리미안 매니저 양성과정 중 5일간 실시된다. 교육 프로그램이 비서의 정의 및 역할과 IT 전문비서의 개념 등 개론과 목소리 톤, 발음, 말투 등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전화예절 등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비서학 도입은 프리미안 매니저들이 고객 개개인을 상대로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이들의 서비스 역량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판단에 다른 결정이다.

프리미안은 컴퓨터나 인터넷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이나 주부들을 대상으로 여성 IT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 점검하고 24시간 출동해 애프터서비스(AS)를 해주는 등 여성 고객의 인터넷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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