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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사망은'살인'..시신서 치사량 마취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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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사망은'살인'..시신서 치사량 마취제 검출"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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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시 검시관은 팝가수 마이클 잭슨의 사망 뒤 시신에서 치사량 수준의 마취제를 발견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24일 웹사이트를 통해 보도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신문은 이날 잭슨의 주치의인 콘래드 머리 소유의 건물 등에 대한 수색영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콘래드 머리는 잭슨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강력한 마취제인 프로포폴 50㎎을 정기적으로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해 왔다.

콘래드 머리는 그러나 잭슨이 이 마취제를 더 이상 먹지 않도록 노력해 왔으며, 사망 당일에는 25㎎만 복용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로스앤젤레스 사법당국이 잭슨의 사망을 살인으로 결론지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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