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대현이 R.ef 재결성 전 미국에서 거지가 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성대현은 R.ef 해체 후 미국에서 파산한 사연을 털어놨다.
성대현은 “사업을 하려 가져갔던 돈을 라스베이거스에서 날린 뒤 먹을 것이 없어 졸지에 거지 신세가 됐다”며 “일어나면 낚싯대 하나 들고 바닷가로 가 고등어를 잡으며 어부로 살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그곳에서는 먹지않는 물고기였던 것.
이후 R.ef 멤버인 이성욱의 전화 한통에 한국으로 돌아와 재기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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