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의 여왕 네페르티티를 닮으려고 성형수술을 51차례나 받은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한 언론에 따르면 영국인 닐린 나미타는 고대 이집트의 네페르티티 여왕처럼 보이려고 코수술 8번, 양 볼에 보조물을 넣는 수술 3번, 얼굴 축소수술 6번, 입술 성형 2번 등 모두 51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유는 그녀가 네페르티티가 지낸 방이나 그녀가 먹은 음식 등의 모습을 꿈에서 목격해 그때부터 닮아지려고 노력했다는 것.
네페르티티는 '아름다운 여인이 왔다'는 뜻으로 이집트 18대 왕인 아크나톤의 왕비다.
나미타는 네페르티티와 닮아지려고 자신의 재산을 거의 탕진하며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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