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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ost "누가 만들었나 했더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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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ost "누가 만들었나 했더니 역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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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스 베이시스트 이재학이 영화 '국가대표'의 ost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국가대표'가 개봉 3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뿐 아니라 OST '버터플라이' 역시 음악사이트 OST 부문 1위에 오르며 '국가대표'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국가대표' OST는 '미녀는 괴로워'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인 김용화 감독과 이재학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한 두번째 작품이다.

이재학은 '미녀는 괴로워'에서 '마리아', '별', '뷰티풀 걸' 등을 대박낸 데 이어 '국가대표'에서도 다수의 수록곡이 히트를 치고 있다. 주제가인 '버터플라이'를 비롯해 이재학의 또다른 프로젝트 그룹 Nud ’ apples의 'I Can Fly', 러브홀릭스의 'Rainning', '샴페인을 위하여'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버터플라이'의 경우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와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사운드가 비인기 종목에 도전하는 '국가대표'의 히스토리와 맞아 떨어져 영화와 함께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화와 노래가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 OST 때문에 영화의 감동이 배가 된다", "영화도 감동적이지만 음악과 함께 보니 눈물을 뚝뚝 흘렸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재학 음악감독은 "영화에 이어 OST까지 사랑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화제가 돼 침체된 음반시장이 영화 OST로써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플럭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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