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판매되는 LG전자의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의 디자인에 대해 패션 전문가들은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7월 5개 글로벌 패션전문지 유럽 오피스의 편집장 . 에디터에게 '뉴 초콜릿폰' 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의뢰했다.
이들 5개 전문지는 GQ, 에스콰이어, 보그, 월페이퍼, 엘르 등이다. 패션과 트렌드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 잡지의 편집장과 에디터들이 리뷰에 참여했다.
이들은 '뉴 초콜릿폰'의 디자인에 대해 패션 아이템 수준의 높은 평가를 했다는 것.
GQ의 편집장인 딜런 존스(Dylan Jones)는 "'뉴 초콜릿폰'은 마치 슈퍼모델처럼 숨 막힐 듯이 시크(Chic)하고 날씬하다. 이 독특한 길이는 정말 혁신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비슷비슷한 휴대전화 디자인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전혀 휴대전화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에스콰이어 기자인 만셀 플레처(Mansel Fletcher)는 "처음 '뉴 초콜릿폰'을 봤을 때 미끈한 형태와 반짝거리는 외관에 매혹 당했다.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이 절제되면서도 완벽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목을 끈다"고 말했다.
월페이퍼의 편집장인 토니 챔버스(Tony Chambers)는 "우아하면서도 비밀이 있는 것 같은 현대 조각품이다.식사를 같이하는 친구가 '뉴 초콜릿폰'을 가진 내게 너무 질투 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엘르의 편집장인 마리사 벌크(Marissa Bourke)는 "시크한 디자인으로 '점잖은 사치'(discreet luxury)의 의미를 재정의했다. 와이드 디자인은 10점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올해 반드시 꼭 가져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평가했다.
'뉴 초콜릿폰'은 블랙라벨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다.세계 최초로 21:9 비율의 4인치 대형 화면을 적용,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사용과 동영상 재생 환경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