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미국에서 미국 교포 정 모 씨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에 국내외가 들썩이고 있다.

이영애의 결혼소식은 지난 25일 법무법인 동인이 "이영애와 정씨가 25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이영애의 남편 정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이 외에 신랑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며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팬 카페 및 블로그 등에 "결혼 이후에도 연예 활동은 이어갈 것인가?" "이영애의 남편이 궁금하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이영애는 당분간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생활을 하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활동은 계속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영애 남편은 이영애 보다 8살연상 이라는 소문과 일부 네티즌들은 50대후반의 연예계에서 많이 알려진 사람이라는 주장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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