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건데 자연산으로 버티고 있다"
하춘화는 26일 오전 서울 홍대 인근의 '더 갤러리'에서 자전에세이 '아버지의 선물' 출간 및 가요인생 50년 소장품 전시회의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저녁에 자기 전 영양 크림을 바른다. 마사지는 1년에 3, 4번 받은 것이 다"라며 "앞으로는 피부 관리를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 "지금껏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필요하다면 할 생각"말해 주위를 깜짝 놀래켰다.
젊게 사는 비결에 대해 그는 "거의 매일 운동한다. 또 절제하는 것이 비결이다. 하루에 5시간 이상 자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하춘화의 자전에세이에는 48년간 가수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버팀목이 돼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고 박정희 대통령, 고 김대중 대통령, 유재석, 강호동, 김제동과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