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오는 11월14일부터 서울 삼성동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김동욱은 남자 주인공 에밋을, 제시카는 여주인공 엘우즈를 연기한다.
'금발이 너무해'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전미 흥행 9천만 달러, 한화로 약 1천100억 상당의 흥행을 거둔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 뮤지컬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연된다.
가수 김종진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뮤지컬에 도전한다. 엘우즈에게 추파를 던지는 캘러헨 교수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이주원, 이영미, 김형묵, 임기홍, 하지승, 백주희,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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