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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감량하다 '탈모에 요요현상'..하마터면 대머리 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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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감량하다 '탈모에 요요현상'..하마터면 대머리 될뻔했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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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로 인해 요요현상에 탈모까지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12kg 몸무게 감량에 성공한 김신영은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요요현상으로 탈모까지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

김신영은 “병원에서 지방간이라고 해서 12kg을 감량했는데 요요현상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탈모가 생긴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그런 나를 보고 어머니가 뚱뚱한데 대머리까지 되면 어떡하느냐고 하더라. 그 말에 다시 먹기 시작했고 그래서 10kg이 늘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그동안 어울리지 않았던 무기력한 삶에서 “고기를 먹는 순간 다시 살아났다”며 식탐을 과시했다.

그로 인해 또 다시 10kg의 살이 찐 김신영은 같은 시기에 다이어트를 했던 신동과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올 해 연말 시상식에는 꼭 등 파인 드레스를 입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출연분은 오는 8월 27일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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