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GD 마크를 획득한 고용량 외장하드 '스토리 스테이션'의 프리미엄 모델로, 삼성전자 외장하드 중 최초로 eSATA 기술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기존 USB 2.0(480Mbps)에 비해 6배 이상 빨라졌다.
‘스토리 스테이션 플러스’는 1TB, 1.5TB, 2TB 용량의 3종으로 출시된다. 최대 용량인 2TB에는 4MB 용량의 MP3음악 파일 50만 개, 3.6MB 용량의 디지털 사진 56만장, 2.3GB 용량의 고화질 HD급 동영상 880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대기모드에서 소비전력이 0.09W에 불과하고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해 방열이 잘된다.
이밖에 실시간 및 예약 백업을 동시 지원하는 자동 백업(Samsung Auto Backup), 데이터 보안을 위한 시크릿존(SecretZone™), 세이프티키(SafetyKey™)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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