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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신용대출 가능금액 '1인당 겨우 1천 4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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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신용대출 가능금액 '1인당 겨우 1천 4백만원'?
  • 스포츠연예팀 k87622@csnews.co.kr
  • 승인 2009.1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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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아이돌’의 대표주자인 인기 걸그룹 카라의 은행 신용 대출이 7천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최초로 연예인의 빵집 창업 도전 과정을 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하는 엠넷 '카라 베이커'에서는 빵집 창업에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카라 멤버들이 직접 은행을 찾았다.

청담동 소재 모 은행은 카라 멤버 중 니콜, 구하라, 강지영이 모두 미성년자라 신용 대출 대상에서 제외했고 실질적으로 대출이 가능한 박규리와 한승연 두 사람의 신용 대출로 7천 만원을 책정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박규리의 경우 평소 은행 거래가 많아 약 4천 만원에 가까운 대출을 받을 수 있었고 한승연은 이것저것 개인적으로 은행에 담보를 제시해 3천 만원 정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권영찬PD는 “이들이 대출 받은 7천 만원으로 실제 빵집 오픈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넷 '원더 베이커리'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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