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불의의 사고로 육상선수의 꿈을 접었던 이유와 길거리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서지석은 "100미터 최고 기록이 10초 7이었다"며 "우리나라 최고 기록이 10초 34 정도 되는데 고교시절 제 기록이었다"고 밝혔다.
탄탄대로 같았던 육상선수로의 진로는 불의의 사고로 좌절되고 말았다.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았던 것.
그러나 서지석은 이후 주차장 요원으로 일하다 길거리 캐스팅이 되면서 연예계로 들어서게 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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