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수잔 보일의 앨범이 발매 첫날부터 15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 영국 TV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수잔 보일은 23일(현지시간)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은 폭발적인 선주문에 이어 발매 당일 영국에서만 약 15만장이 팔렸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주문량이면 주간 판매량을 40만장 이상 돌파하며 올해 가장 많이, 빨리 팔릴 음반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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