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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쏘나타.휘센, 7년 연속 1위 '슈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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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쏘나타.휘센, 7년 연속 1위 '슈퍼 브랜드!'
  • 우명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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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브랜드 '애니콜'과 중형 패밀리 세단의 상징 '쏘나타', LG전자의 에어컨 브랜드 '휘센' 등이 부동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이들 브랜드를 포함한 28개 브랜드가 '코리아 브랜드 콘퍼런스 2009'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의 휘센(에어컨), 삼성전자의 파브(TV),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미용티슈), 애경산업 2080치약(치약), 서울우유(우유), GS리테일의 GS25(편의점), 교보문고(서점), 용평리조트(스키장),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남성화장품), 임금님표 이천쌀(쌀) 등이 조사가 시작된 2003년 이후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개인 브랜드 남자 운동선수와 여자 운동선수부문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피겨 여왕’ 김연아가 수영의 박태환과 역도의 장미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배우부문에서 남자는 장동건이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여자는 김태희가 이영애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남녀 가수부문에서는 비와 이효리가 각각 6년과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패션디자이너 부문에서는 앙드레 김, 지휘자와 연주자 부문에서는 정명훈과 장한나가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20∼60대 소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오는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11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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