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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中 겨냥 '안드로이드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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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中 겨냥 '안드로이드폰` 출시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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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안드로이드폰으로 중국 3G 휴대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이달 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LG GW88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증국 차이나모바일社의 ‘오픈 모바일 시스템’ 플랫폼을 적용한 ‘오폰(OPhone)’의 LG전자 첫 모델로, 중국 3G 이동통신 표준규격의 하나인 TD-SCDMA를 지원한다.

8.89cm(3.5인치)의 전면 터치스크린은 800X480 해상도의 WVGA급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하나의 바탕화면에 최대 24개의 프로그램 등록이 가능해 불필요한 화면 이동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국 모바일 방송 표준인 ‘CMMB(China Multi Media Broadcasting)’를 지원하며 500만 화소 카메라, GPS,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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