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서인국의 진솔한 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인국은 21일 2009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데뷔곡 '부른다'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서인국은 평소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댄스도 무난히 소화해 냈으며, 백지영과 자연스런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서인국은 무대를 내려오자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왔다. 무대 위 당당한 자세는 온데 간데없고 연예인 구경에 마냥 신이 난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준 것. 서인국은 대기실에서 우연히 투애니원(2NE1)을 만나자 제작진을 향해 "연예인 봤다"며 호들갑스러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한편 '슈퍼스타K' 본선TOP 중 한 명이었던 박세미가 쥬얼리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자연스레 서인국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서인국은 앞서 "매니지먼트 계약 만큼은 심사숙고해 결정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서인국의 MAMA 도전기는 11월 27일 오후 11시 Mnet '슈퍼스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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