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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씨드, 도요타 아우리스.혼다 시빅 보다 내구 품질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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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씨드, 도요타 아우리스.혼다 시빅 보다 내구 품질 우수!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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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지가 최근 기아차 씨드에 대한 '10만 km 주행평가 및 정밀분해' 조사 결과를 특집기사로 게재하며 씨드의 고장 없는 우수한 내구 품질에 대해 호평했다.

이번 평가는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지난 2007년 3월에 생산된 씨드 1.6 디젤 차량을 2007년 7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총 2년 4개월간 60여명의 아우토빌트 전문 평가단이 참가해 내구품질 평가를 목적으로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10만km 주행 후 차량을 정밀 분해한 결과다.

아우토빌트지는 1988년부터 독일 현지에서 운전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차량을 선정해 ▲차량 운행불가(감점 10점) ▲A/S 입고수리(감점 5점) ▲기능/부품결함(감점 3점) ▲경미한 결함(감점 1점) 등으로 각 항목별 발생한 감점을 합산한 최종 감점 점수로 등급을 매기고 있다.

기아차 씨드는 이번 평가에서 경미한 결함 3건으로 최고 수준인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는 아우토빌트가 최근 6년간 평가한 59개 차종 순위에서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결과로 경쟁차종인 도요타 아우리스 및 혼다 시빅을 훨씬 앞선 놀라운 결과다.

기아차의 첫 유럽 전략 차종인 씨드는 2007년 '올해의 차' 평가에서 유럽의 가장 치열한 경쟁시장인 준중형급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으며, 스웨덴 '올해의 가족차'와 체코 '올해 최고의 차' 준중형급 부문에서도 도요타 아우리스, 닛산 티이다 등을 제치고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출시 이후 우수한 품질과 성능으로 유럽 현지의 호평을 이어가며 2007년 이래 현재까지 총 9만9천730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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