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신혜성이 책발간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신혜성은 26일 포토에세이 '눈의 멜로디'를 발간했다. 소속사 측은 "출판사와 계약 문제 때문에 발매 일정을 조정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지만 자숙기간 중 발간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신혜성은 지난 10월 중순 상습도박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고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활동을 중단해왔다. 네티즌들은 "자숙이라는 의미를 모르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과 "어쩔수 없는 결정이었을 것"이라며 의견이 나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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