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는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발리에서 열린 제59회 미스월드 비치뷰티에서 112명의 참가자 중에서 톱 20위 안에 들며 주목도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4위까지 선발하는 우승자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또한 재능 경연에서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스쿨 졸업생다운 실력을 뽐내며 2위에 올랐다.
김주리는 볼쇼이 발레 학교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취미는 골프와 승마, 수영이며 특기는 가야금 연주다.
한편, 김주리가 출전한 미스 월드 최종대회는 12월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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