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친 천정명은 "이제야 실감이 나고 기분이 좋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해주신 밥을 먹고 싶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이날 천정명은 특히 배우 고현정에게 "콜렉트콜로 전화해도 현정누나는 꼬박꼬박 전화를 받아줬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천정명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팬미팅 겸 생일파티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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