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 개그맨 이혁재의 딸에 시청자들이 폭소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이혁재는 자신을 쏙 빼닮은 딸을 공개하며 "딸은 계획된 임신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빠인 이혁재는 "아들과 딸은 다르다. 아들은 개구쟁이고 딸은 너무 예쁘다. 셋 다 나를 닮았는데 딸이 나를 가장 많이 닮았다"라며 "출생신고와 함께 적금을 들어놨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혁재는 이날 함께 출연한 SS501의 김규종과 이효리 이소라 발언으로 눈길을 모은 김현중에 질세라 김현철과 '뚱띠'를 결성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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