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과학 연구소 산하 우주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최근 외계인 존재에 대해 이 같이 언급해 화제다.
라케자르 필리포브 소장은 "외계인은 늘 우리 주변에 있으며 항상 주시하고 있으며, 적대적이지 않고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고 싶어 한다"면서 "외계인에게 질문 30개를 던졌고 그들이 이에 답변을 하고 있다. 외계인들이 지구 곳곳에 남긴 미스터리 서클의 암호를 분석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간은 아직 외계인과 교신할 만큼의 진화를 이루지 못했다. 향후 10~15년 뒤에는 전파로 직접 교신도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 이들은 "로마 카톨릭 교회도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했다"라고 주장했지만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한편 미스터리 서클은 밭과 논 또는 해변 등에 새겨진 의문의 무늬로 영국 남부 지방 등지에서 4월부터 9월 사이에 종종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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