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청자들의 바람이 이뤄졌다.
지난 26일 KBS 2TV '아이리스'에서 냉혹한 킬러 빅(탑 분)과 NSS 해커 양미정(쥬니 분)이 키스신을 한 번도 아닌 연이어 선보였기 때문.
지난 6회 클럽씬에서 외국인들에게 괴롭힘 당하단 양미정은 빅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심상치 않은 눈빛을 주고받았었다. 이때부터 각종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언제나 등장할까 기다려 왔었다.
한편 두 사람의 키스신에 힘입어 이날 방송은 27.4%의 시청률(AGB 닐슨 집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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