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6개월 간 이어오던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당분간 빠지기로 했다.
제작진은 27일 "영화 촬영 중 입은 허리 부상이 재발하면서 최근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 박시연이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더욱 고통스러워해 당분간 촬영에서 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단 치료에 전념하라는 차원에서 빼기로 한 것일 뿐 하차는 아니다. 다른 멤버 보강도 없다"면서 "당분간은 일일 게스트 체제를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박시연은 29일 방송분부터 빠지게 된다.
한편 박시연은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패밀리가 떴다'는 잠시 중단하지만 치료를 병행하면서 여배우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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