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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박시연과 열애설 부인 "워낙 친해서 빚어진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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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박시연과 열애설 부인 "워낙 친해서 빚어진 오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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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립 측이 “박시연과 워낙 친해서 빚어진 오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필립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이필립에게 확인한 결과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며 “굳이 사귀면 숨길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나이도 비슷하고 취향도 잘 맞아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며 “연인이 아니라서 당당하게 만난 것이 사람들의 눈에 띈 것 같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이미 몇 차례 얘기를 했는데 이렇게 기사화되어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26일 박시연과 이필립이 KBS 2TV '남자이야기'에 출연하게 된 인연으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필립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했으며, '남자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美 출신으로 영화 ‘사랑’ ‘다찌마와 리’ ‘마린보이’에 출연했다. 최근 SBS ‘패밀리가 떴다’에 고정멤버로 합류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6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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