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화보 제작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최슬기는 포토샵으로 보정한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정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최슬기는 작은 비키니 때문에 가슴이 망가져 보이는데다 보정으로 인해 더 부자연스럽게 보인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3박5일 동안 이루어진 화보 촬영에서 D컵 가슴 때문에 몸에 맞는 비키니가 없어 애를 먹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 사진을 포토샵으로 보정하는 것은 관례다”며 “모델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수정하지 않은 원판 그대로를 서비스 할 수는 없다"고 난색을 표했다.
레이싱모델 중 최강 동안으로 손꼽히는 최슬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란제리부터 비키니까지 약 100여벌이 넘는 의상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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