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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준혁, 세경 부상에 격분..'진지한 표정 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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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준혁, 세경 부상에 격분..'진지한 표정 더 웃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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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브레이브 하트'라 불리는 닭과의 전쟁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56회에서는 난폭한 닭으로부터 빼앗긴 마당을 탈환하려는 순재네 식구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해리(진지희 분)가 호기심에 닭장 문을 여는 바람에 순재(이순재 분)가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닭들이 마당을 점령했다. 

닭들은 해리(진지희 분)를 공격해 이마에 상처를 냈고, 보석(정보석 분)이 닭을 잡기 위해 나섰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가장 용맹한 체육교사 현경(오현경 분) 역시 긴급호출을 받고 집으로 향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세경(신세경 분)은 산골에서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등 떠밀리듯 마당으로 나가 닭들과 대치했으나 불시에 공격을 당해 어깨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

함께 마당으로 나간 준혁(윤시윤 분)은 "또라이 닭들, 누구든 덤비기만 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만들 테니까"라고 외치며 목에 핏대를 세웠다. 허공을 향해 쉼없이 방망이질을 하는 ‘분노준혁’의 처절한 몸부림에 시청자들은 웃음보를 터트렸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분노준혁’,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래’, ‘진지한 표정이 더 웃겨’ ‘욕설이 좀 거슬렸지만 재미있었다’는 의견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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