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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감독 "주다영은 나를 울린 배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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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감독 "주다영은 나를 울린 배우" 극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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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야행’의 아역배우 주다영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다영은 영화 '백야행'을 통해 미래를 위해 부모를 살인하는 손예진 아역인 지아 역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그는 KBS ‘대왕세종’에서 정소공주 역을 맡았을 때에도 ‘명품 눈물연기’를 선보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눈빛연기 감정표현, 그 미세한 떨림이 생각난다” “무표정으로 ‘저희 엄마 죽었나요’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소름이 끼쳤다” “소름 돋는 명연기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은 “주다영은 나를 울린 배우”라며 “정말 지아 역을 놀라울 정도로 잘 소화 해줬다”고 말했다.

주다영은 영화 <크로싱>, <그림자 살인>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후속작 ‘추노’의 은실 역에 캐스팅됐다.(사진=주다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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