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 멤버들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식객편’ 최종 대결을 벌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호원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부시 닮은 꼴 배우를 보고 진짜 조지 부시 대통령인 줄 착각하며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자신이 요리한 김치주먹밥을 홍보할 겸 테이블로 다가가 “한국에서 본 적이 있다”고 말을 걸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는 여자친구가 선물한 웃는강아지인형으로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대결을 앞둔 긴장감을 덜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무한도전은 방송 말미에 비틀즈를 패러디한 '미안하다 미안하다' 송으로 그동안 논란들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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