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리짱’정준하의 ‘웃는 강아지 인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 멤버들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식객편’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2시간의 짧은 새우잠을 자며 늦게까지 마지막 연습을 한 멤버들은 결전의 날이 밝자 본격적인 대결 준비에 나섰다. 이날 정준하는 여자친구가 우울할 때 보라며 선물한 강아지 인형을 멤버들에게 보여주며 숙소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굴데굴 구르며 웃음소리를 내는 강아지 인형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대결 전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떨쳐내고 연신 폭소를 터뜨렸다. 또 길은 젓가락으로 숙소 방문을 열고 다니며 멤버들을 깨우고 바지를 벗기는 등 멤버들의 긴장감을 덜기 위해 장난을 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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